다음주 사면심사위 개최…최태원·김승연 회장 포함될 듯_무료 사격으로 디마를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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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는 10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번달로 예정된 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자를 정하고,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사면심사위에는 위원장인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법무·검찰 인사 4명과 외부인사 5명이 참석합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면 규모는 집권 3년차만의 첫 광복절 특사이고 광복 70주년의 상징성이 큰 점 등을 들어 지난해의 5천9백 명보다 훨씬 많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법무부는 생계형 범죄로 처벌받은 서민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벌금형 이하 전과는 수사기록부터 삭제해주는 형태의 사면을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