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은 지금 _포커 앱을 신고하는 방법_krvip

대관령은 지금 _러시안 룰렛 레드 맛_krvip

⊙앵커: 오늘 오후 들어서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한 대관령은 지금은 눈도 많이 약해지고 차량소통도 정상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대관령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경호 기자! ⊙기자: 네, 대관령입니다. ⊙앵커: 지금은 어느 정도 정상을 되찾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3일 만에 통행이 재개된 대관령에 오늘 오후 한 때 눈이 내리면서 약간 긴장이 됐지만 지금은 눈이 그치고 간간이 바람이 불면서 눈발이 흩날리는 정도입니다. 오늘 영동산간도로에는 곳에 따라서 2에서 5mm까지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간간이 내리면서 바람에 날려 도로에는 쌓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일 새벽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도로 곳곳이 빙판길이 되고 있어서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오후 늦게까지 계속됐던 강릉-대관령 구간의 상행선도 지금은 어느 정도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될수록 점차 차량의 속도가 줄고 있습니다. 폭설에 놀란 차들이 다행히 산간도로 통행을 자제해 평소보다 차량통행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대관령 이외에 한계령, 진부령 그밖에 다른 영동 산간도로도 지체는 되고 있지만 통행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미시령은 내일 오전부터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와 경찰은 그러나 아직 산간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있고 빙판길이 되고 있다며 안전운전과 함께 밤늦은 시간에는 가급적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와 지방국도유지사무소도 제설차를 비상 대기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KBS뉴스 이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