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사채 이자율 광고에 꼭 표기해야 _돈을 벌기 위해 동정심을 갖는 방법_krvip

다음달부터 사채업자가 전단이나 신문 광고 등을 할 때 정상 이자율과 연체 이자율, 이자외에 추가비용 부담 여부 등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사채 이자율 등의 표시 광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 20개 업종에 적용중인 중요 정보고시 대상에 사금융업을 포함시킬 예정이라면서 다음달 안으로 중요정보 고시를 개정한 뒤 사금융업자가 이를 이행하는지 직권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남기 위원장은 또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가 과장 광고로 가맹점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나면 가맹비 등을 돌려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만들어 상반기중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