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간부 5명 추가 영장 청구 _플라멩고에서 삼파올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기아자동차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이미 구속된 전 노조지부장 정모 씨 외에 노조간부 5명이 채용 추천 대가로 돈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회사 노사협력팀 간부 직원이 1명에 대해서도 채용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들은 채용을 해주는 대가로 억대의 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20여 명이 부정 채용과 관련해 자진신고해왔다며 이와관련 채용알선자도 모두 5명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력인사 채용추천과 관련 회사 측의 인사 자료 가운데 여러 명을 추천한 인사를 중심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압력성 채용 청탁에 대해 수사가 계속되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