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단지 정전, 현대 오일뱅크 6시간 가동 중단 _친구들과 포커 게임_krvip

오늘 충남 서산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송전 철탑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정전이 돼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 안에 있는 현대 오일뱅크의 공장 가동이 6 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 정전 사고는 오늘 오전 9시 25분 쯤 대산 변전소에서 현대 오일뱅크 공장으로 연결되는 전선로의 철탑 가운데 1 곳에 집중 호우와 함께 벼락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전기 공급은 2분여 만에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정유공장 특성 상 공장설비가 완전히 섰다가 재가동을 위해 워밍업 단계가 진행되면서 정전 6시간 여만인 오늘 오후 4시 쯤 공장 가동이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