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비료수송선 출항_로켓 카지노 해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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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비료수송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울산에서 비료수송선 세 척이 출발했고 군산에서도 밤늦게 한 척이 출항할 예정입니다.

김진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진문 기자 :

울산항에서 출항한 대북지원 비료수송선은 세 척입니다. 조인트 그레이스호가 1만톤, 구앙푸콴호는 1만 4천톤, 헤라호가 6천톤의 비료를 실었습니다. 울산항을 출항한 비료수송선 세 척은 오늘밤 자정쯤 군사분계선을 지나 내일중에 원산과 흥남, 그리고 청진항에 각각 도착합니다. 또 군산에서 해주로 갈 비료수송선도 오늘밤 늦게 출항할 예정입니다. 울산항을 떠난 수송선은 두 차례의 연기끝에 오늘낮 11시에 출항했습니다. 당초 오늘 새벽 출항할 예정인 대북소송선은 정부가 북한 반응을 주시하면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 유재형 단장 (대한적십자사 인도단) :

북한을 방문하게끔 승인을 할 때는 국가에서 우리를 보장해 주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 양류오광 선장 :

안전수송이 우리 임무입니다.


⊙ 김진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내일도 울산과 여수에서 비료수송선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해상 기상이 악화되면서 선적작업이 늦어져 출항은 다소 미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