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콜센터 ‘메르스 상담’ 급증…추가 인력 투입 검토 중_수족관 바닥에 서있는 베타 물고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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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의사가 메르스 확진 전 천5백여 명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다는 서울시의 발표 이후 서울 다산콜센터 상담 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120 다산콜센터에 메르스 감염 가능성이나 예방법, 행사 취소 정보 등을 묻는 전화가 평소보다 10~15% 늘었다며 상담 인력 10여 명을 추가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산콜센터는 현재 현원의 83%인 337명의 상담사를 투입해 메르스 증상검사 가능 병원과 확진환자 발생지역과 병원, 설명회 등 집단행사 취소 정보, 서울시 대책 등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메르스 관련 상담 매뉴얼을 만들어 상담사들에게 교육하고, 인터넷과 각종 포털사이트, 상담 통화 연결음 등에 메르스 예방 수칙을 알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산콜센터가 시민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상담 대기 시간도 최소한으로 줄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