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채보상기념관 규모 축소 건립_사이트 전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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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들어설 예정인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줄여 내년부터 본격 건립된다. 대구시는 최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기념관 건립 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상 3층, 지하 1층에서 지상 1개 층을 줄이는 대신 지하 1개 층을 늘려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건물 전체면적은 1천585㎡에서 1천190㎡로 줄어든다. 시와 기념사업회는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1년 상반기 기념관을 완공할 계획이다. 기념관에는 역사 전시실과 영상자료실, 학예실, 국채보상운동연구소,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념관 건립 사업은 공원 녹지공간 축소, 경관 저해 등의 논란으로 2년여 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시 관계자는 "재설계 절차를 거쳐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