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전대월 씨 KCO에너지 압수수색 _휘핑 골드 필름 바카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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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개발 업체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005년 '철도청 유전개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전대월 씨가 대표로 있는 KCO 에너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KCO에너지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와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러시아 유전 개발을 추진하면서 회삿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업성을 부풀려 주가를 조작하거나 자금을 유치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6년 러시아 사할린 석유회사인 톰가즈네프티의 지분을 확보해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해에는 자동차 부품회사인 명성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회사를 인수한 뒤 회사명을 KCO에너지로 바꿔 해외 유전 개발 사업에 뛰어들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05년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사건 당시 철도청측에 사업을 처음 제안했던 인물로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