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중국과 항공.해운 직항 논의 _포커하는 걸 칭찬해_krvip

대만의 천수이볜 총통은 1949년 분단 후 중단된 중국과 대만간 항공,해운 직항을 실현하기 위해 대만의 민간 단체들이 정부를 대신해 중국과 직항 문제들을 협상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총통은 대만 언론사 간부들과 만나 `양안간 직접 통항.통신.통상 등 '3통'은 대만 민간 단체들이 대만 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 중국과 협상할 수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고 대만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천 총통의 발언은 중국에 대한 중대한 양보로 대만은 지금까지 대만 정부 부서들이 중국과 직항 문제들을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중국은 대만을 국가로 간주하지 않아 대만 정부 부서들이 참가하는 직항 협상을 거부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