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제품 허위 과대광고 업자 구속 _블레이즈 공식 베팅_krvip

건강기능 식품을 판매하면서 일간지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허위 과대광고를 실은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식약청 위해사범 중앙조사단은 건강기능식품 등 12종류 제품을 판매하면서 '매일 1킬로그램 감량', '해독 기능 향상', '하복부 냉증 제거' 등 식약청이 인증하지 않은 기능성을 허위 과대광고한 혐의로 41세 우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씨가 불법으로 판매한 제품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시가 37억 원어치로, 3천9백여 명이 구입했습니다. 우 씨는 단속을 피해 서로 다른 이름의 7개 회사를 운영했으며 소비자가 부르는 가격에 맞춰 제품을 구성하는 수법으로 납품가격의 15배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비슷한 수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5명을 추가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