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하기로_오르테가 내기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발생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기 위해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안'을 정기 국회에서 우선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환경노동위 소속 여당 의원들과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현재 환노위에 계류중인 자원순환법안은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소각하거나 파묻으면 부담금을 물리고,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에 대한 각종 규제를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환노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법안이 제정되면 약 200만 명인 영세 재활용업계 관계자가 정부로부터 각종 지원과 규제 완화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