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테러위협 미 필요에 따라 과장된 것 _유리한 큐브 전원 슬롯_krvip

미국인들이 우려하고 있는 국제 테러위협은 언론과 행정부의 필요에 따라 과장된 것이라는 주장이 미 테러전문가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미 국무부의 테러 대책 전문가로 활동한 래리 존슨은 뉴욕타임스에 실린 기고문에서 미국인들은 미국이 당면한 최대 위협이 국제 테러이고, 테러위협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이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존슨은 국무부와 미중앙정보국, CIA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이 국제테러의 주요목표가 아니며 미국과 관련된 테러 사건이 최근 감소세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미국인들이 테러위협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은 언론의 과장된 보도와, 관련 예산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과 군 관료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존슨은 지적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