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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로 시작되고 있는데요. 대관령에서는 폭설이 내려 눈이 70cm까지 쌓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관광객들은 눈 위에서 즐기는 이색스포츠에 푹 빠져 있습니다. 기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바람을 가르며 속력을 내는 보트. 보트가 훌렁거려도 눈이라 푹신하기만 합니다. 눈 위에서 즐기는 래프팅입니다. ⊙유윤석(관광객): 처음 왔는데요. 눈을 이렇게 많이 보고 래프팅도 타고 너무 좋았어요. 오기를 잘 한 것 같아요. ⊙기자: 폭설이 내린 대관령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순백의 눈꽃 세상이 펼쳐집니다. 탁 트인 설원을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날아갈 듯한 기분도 느낍니다. 눈 위에서 즐기는 래프팅은 일반 래프팅과 다른 색다른 스릴을 선사합니다. 눈 덮인 평지에서 즐기는 보드에는 스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스릴이 있습니다. ⊙박경한(관광객): 스키장에서 타는 것보다 스릴도 더 있고 수상스키 타는 것처럼 재미도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기자: 환상적인 눈세계에서 즐기는 이색 겨울 스포츠에 관광객들은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KBS뉴스 기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