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반부패부, 전국 특수부장 화상 회의 개최_웹디자이너로 돈 버는 방법_krvip

검찰이 전국 검찰청의 부정부패 수사 상황 등을 점검하는 화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반부패부장 주재로 전국의 특수수사 담당 부장검사들이 참석하는 화상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대검은 각 청의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부정부패 범죄 관련 첩보를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특수 수사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무 지침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지난 1일, 부정부패 사범 단속을 강화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으며, 같은 날 김진태 검찰총장도 관련 수사를 빈틈 없이 추진할 것을 일선에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의 경우, 이달 초 특수부에 부부장과 수석급 등 중견 검사 7명을 추가 투입하며 수사 인력을 보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