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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아나운서 :

대기업들의 부당한 내부거래에 대한 실제조사가 실시됩니다. 또 하도급 거래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한이헌 신임 공정 거래 위원장은 오늘 새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공정거래 기능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봉규 기자가 전합니다.


김봉규 기자 :

한이헌 신임 공정거래 위원장은 오늘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30대 재벌그룹에 대한 서면조사 결과 계열기업과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하는 등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한 혐의가 드러나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쯤 실제조사에 착수하고 나머지 재벌그룹에 대해서도 실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이헌 (공정거래위원장) :

서면조사에서 일부 문제점이 감지되고 있는데 가 일부입니다. 있어서 그런 회사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필요하면 나가기도 하고 좀 더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하기도 해서 실제조사에 착수하겠다 해서 실사라는 용어를 쓴 겁니다.


김봉규 기자 :

한이헌 위원장은 또 불공정 거래행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하도급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금까지 건설업을 위주로 실시해왔던 단속을 앞으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이헌 (공정거래위원장) :

하도급 거래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김봉규 기자 :

한 위원장은 또 상습적으로 불공정 거래행위를 일삼는 재벌그룹은 물론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성 여부를 평가해 불공정도가 큰 기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봉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