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이번 주 한미 FTA·구제역 당정 협의_길드가 얼마나 이겼는지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FTA와 구제역, 그리고 저축은행 부실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 협의회를 이번 주에 열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오늘 원내대책회의 브리핑에서 이미 본회의에 올라간 FTA비준동의안은 그대로 유효한 만큼 추가협상 부분에 대해서만 상임위에 상정해 토론하는 수순이 남았다면서 추가 협상부분은 여론을 고려해 순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내일 한미FTA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또 내일은 저축은행 부실과 관련한 당정 협의를 갖는 데 이어 모레는 구제역 관련 당정 협의를 갖고 당의 종합점검대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