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이후보-BBK 거래 문건은 번역 오류” _골 배팅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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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과 관련해 김경준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주식회사 다스측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김씨 측이 번역실수로 법원에 잘못 제출된 서류를 근거로 이명박후보가 BBK 소유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다스의 미국 소송을 맡아온 제임스 엥겔 회계사는 이명박 후보에게 BBK 자금 49억 9999만 5천원이 흘러간 것으로 돼있는 문제의 영문 지출 결의서는 한글판을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번역사가 한글판에 없던 BBK를 잘못 기재한 서류라고 주장했습니다. 엔겔 회계사는 그러면서 한글 원본과 오역된 영문 번역본, 그리고 오역을 바로잡은 수정 번역본 등 3개의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엔겔 회계사는 재판과정에서 오역을 발견해 법원에 수정본을 제출했는데도 김경준씨측이 오역본을 근거로 이 후보가 BBK 소유자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