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분식회계 처벌 강화 검토 _돈 벌기 위한 공예_krvip

정부와 민주당은 앞으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의 고질적인 분식회계를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민주당은 오늘 당정회의를 열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할 때 기업의 분식회계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하고, 회계장부를 투명하게 작성한 기업에 대해 주채권은행이 대출할 때 우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분식회계를 막으려면 거래내역서나 전표같은 기업의 원시자료가 충실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현재 재정경제위원회에 계류중인 공인회계사법등의 개정안에 회계법인의 책임을 강화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