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비 의약품 판매 가격 천차만별 _로우 페어 포커로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의약품 가운데 절반 이상 품목의 가격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올들어 9월 현재까지의 많이 팔리는 소비의약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품목 53개 가운데 26개 품목에서 약국별 판매 가격 차이가 2배 가까이 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처를 치료하는 연고의 경우 최저가격은 2천5백원, 최고가격은 6천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안의원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약품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판매가격 조사결과를 반드시 소비자에게 즉시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