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고속도 사고…고3 학생 등 10대 4명 사상_트위치 룰렛 변환기_krvip

어제 저녁 8시 15분쯤 전남 담양군 봉산면 88고속도로 상행선 고서 기점 5km 지점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8살 허 모군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모 양 등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허 모 군은 2년 전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김모 양 등 3명은 고 3 학생들로 담양 일대를 관광하고 귀가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다가 앞 차량과 부딪히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는 동승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