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서 휴대전화 한국전파 수신 오작동 _조깅은 포커를 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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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일부 지역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면 한국에서 국제전화를 건 것으로 오작동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인터넷 뉴스 사이트 제이케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제이케스트에 따르면 오작동을 일으키는 휴대전화는 NTT도코모의 국제 로밍서비스를 신청한 단말기로, 한국 기지국에서 발신된 전파를 수신한 단말기가 한국에 있는 것으로 오인해, 국제전화로 자동 전환됩니다. 이에 대해 총무성 이동통신과 관계자는 일본 국내 기지국에서 발신되는 전파는 최대 20W로 전파가 도달하는 범위가 3~5km에 불과해 한국의 기지국으로부터 강력한 전파가 발신돼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일본 대마도 일부 지역에서 우리나라 휴대전화의 수신과 발신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사실은 모 방송국의 퀴즈 프로그램이 실시한 실험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