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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씨를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수사 인력을 대폭 늘리고 수사 체제를 개편하는 등 이용호씨의 로비행각을 밝히기위한 본격적인 보강 수사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주요 피의자와 의혹이 제기되는 분야별로 전담 검사를 배치하는 등 수사 체제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이용호씨에 대한 수사는 기존 수사팀인 대검 중수 3과가 전담하고, 여운환씨와 핵심 참고인인 강모씨와 심모씨의 신병확보는 중수 2과가, 그리고 정관계 인사가 가입한 펀드의 관리자로 알려진 김영준씨에 대한 수사는 중수 1과가 전담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수사진을 대폭 보강하기위해 각 지방검찰청의 특수부 검사를 추가로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사건의 열쇠를 쥔 이용호씨와 여운환씨가 굳게 입을 다물고있고, 가차명 계좌에 대한 추적 작업이 늦어지면서 수사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