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 휴대전화 통신장애_타임매니아에서 몇 포인트를 얻었나요_krvip

단둥 휴대전화 통신장애_없음_krvip

북한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의 주민들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133'으로 시작되는 휴대전화의 통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휴대전화의 통화상태가 일시적으로 불량한 적은 있었지만 많은 가입자가 한꺼번에 불편을 겪은 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때문에 주민들사이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통신사인 중국뎬신 측은 북한의 전파방해가 심하기 때문이라며, 현재 북한 측과 이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단둥의 대북 소식통들은 그러나 김 위원장의 방중이 임박했다고 볼 만한 별다른 징후는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