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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한 항공사가 다음달 남ㆍ북한에 전세기를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 원동항공의 한 대변인은 평양 아리랑축전에 참가할 대만 관광객 수송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6월30일까지 매주 두차례 북한에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고 김일성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두달동안 평양에서 아리랑축전을 개최하며 이 기간 약 천명의 외국인이 방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동항공은 또 다음 달부터 한국을 오가는 전세기를 취항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사가 전세기를 한국에 운항하기로 한 조치는 지난 1992년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한국이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한 이후 중단됐던 양국간 항공교류의 부분적인 재건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