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판다 “계열사 표적수사 중단…생존권 보장 촉구”_배팅 거대한 월드_krvip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다판다 회원 5백여 명이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모여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이 없는 계열사들에 대한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의 표적수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4천 명에 달하는 다판다 회원과 가족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번 사고는 선사 책임도 있지만 관할 관청의 부실과 미흡한 대처가 더 큰 문제였다며 더 이상 사건을 다른 방향으로 호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