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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이틀 동안 주식 청약이 실시되는 담배인삼공사의 공모가격이 만 6천 2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모주 청약 주간사인 삼성과 LG투자.현대.동원증권은 민영화를 위한 담배인삼공사의 공모가격을 만 6천2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환사채의 만기 보장수익률과 전환가격은 각각 연 5.7%와 만 7천 8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담배인삼공사는 국내 매각지분 19.37% 가운데 3.87%를 우리사주 조합에 우선 배정하고 교환사채 발행과 직접 매각을 통해 각각 7.75%, 천 480만 주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