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솔뫼 김대건 유적 사적 지정예고_테스트 게임으로 돈을 벌다_krvip

다음달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두고, 충남 당진시 솔뫼 마을 김대건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솔뫼 마을 김대건 유적이 천주교 전래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박해 과정 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종교사뿐 아니라 정치·사상적 변천을 반영하는 중요 유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충남 당진시 솔뫼 마을에는 지난 2004년 복원된 김대건 생가와 그의 순교 100주년을 맞이해 1946년에 세운 순교 복자비, 김대건 동상 등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간 예고 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