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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고통은 여러 사람이 나눌 때 작아집니다. 여러분들의 자원봉사 그리고 성금은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들의 성금이 KBS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그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승기 기자 :

고대 언론대학원 5기생 회장 신경식 국회의원과 회원들이 희생자 유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싶다며 5백만 원을 KBS에 맡겨왔습니다. 한국 세무사회 신상식 회장과 회원들도 대구 폭발사고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이 슬픔에 빠져있는 유족들을 위해 1억 원을 저희 KBS에 보내왔습니다. 추경석 국세청장과 직원들이 3천5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왔고, 이양호 국방부장관과 직원들도 671만 원을 유족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습니다.

국제 로터리 3640지구 윤주탁 총재와 대한 약사회 정동엽 회장과 회원들도 피해북구에 힘이 되고 싶다며 각각 천만원을 전해왔습니다. 안우만 법무부장관과 직원들이 550만원을 맡겨왔고 한국 전기안전공사 홍세기 이사장도 3백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월드종합건설 조규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천119만5천원을, 한국 아스콘공업 협동조합 이교훈 이사장과 조합원들이 천만원을 각각 모아왔고 한국 불교 태고종 박소봉 총무원장이 3백만 원, 보령약품 김경호 회장이 2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양재동 영일교회 강성일 목사와 강서 침례교회 장두만 목사가 각각 백만 원을 보내왔고 아현동 가스폭발 피해주민들과 한국자동차매매 사업 조합 연합회도 백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경동교회 교인들이 38만원을,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 복지회 직원들이 32만5천원, 대한야구협회 정정현회원 등, 3명이 30만원, 경기도 여주군 이홍석씨가 5만원을 저희 KBS에 기탁했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윤성 앵커 :

대우그룹은 오늘, 성금 10억 원을 사고대책 본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