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운행 체계 여전히 불안정 _포커 날카로운 새봄_krvip

대구 지하철, 운행 체계 여전히 불안정 _중요한 것은 경쟁하거나 이기는 것이다_krvip

대구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잇따른 운행 중단 사고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9분쯤 대구은행역과 연호역에서 전동차 2대의 추진제어장치가 순간 전압 강하로 차단됐다가 자동 복구되는 과정에서 14초 정도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또 황사가 심했던 어제 오전 11시46분쯤 범어역에서는 화재경보시스템의 감지기가 황사를 연기로 인식해 자동으로 화재 경보가 울리면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