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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령실과 1080호 기관사 간의 교신 녹취록 누락과정에 감사부 간부급 직원이 개입한 혐의를 잡고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누락된 부분은 기관사에게 마스컨 키를 빼고 대피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으로 지하철 공사 감사부가 자체감사를 하면서 이 부분을 뺀 뒤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또 감사부가 사고 직후 교신 녹음뿐 아니라 cctv도 자체분석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국과수에 cctv조작여부도 감정의뢰했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은 검찰로부터 재수사 지휘가 내려진 종합 사령실 곽 모 팀장과 1079호 기관사 최모씨, 그리고 중앙로역 이 모 주임 등 3명에 대해 조만간 보강수사를 벌여 구속영장을 재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처음 불이 난 지점이 어디인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일단 방화피의자 김모씨가 1079호 전동차의 3번 객차에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목격자 가운데 1호차나 2호차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지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