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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밤에는 이불 꼭 덮고 주무셔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는데요. 특히나 추분인 내일 아침에는 강원도 산간지방에 얼음이 얼고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반면에 낮기온은 25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겠는데요. 환절기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대부분지방의 가시거리가 평소의 두세 배에 달할 정도로 아주 맑고 깨끗했습니다. 지금 서해상에도 뚜렷한 구름대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당분간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륙지방은 아침에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4도, 철원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많이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대부분 25도를 밑돌면서 오늘과 거의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쯤 중부지방으로 약한 비가 내릴 뿐 당분간은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공정민 앵커에 이어서 오늘부터 새롭게 8시뉴스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앞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9월 22일 월요일 저녁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