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중유 운반선 싱가포르서 출항 _베토 바르보사의 키스_krvip

북한의 핵개발 시인 파문에도 불구하고 북미 제네바 합의에 따라 북한에 제공되는 중유를 선적한 선박이 싱가포르를 출항해 북한으로 향한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4만 6천 8백 톤의 중유를 실은 이 선박이 어제 싱가포르를 떠나 약 열흘 뒤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들은 미국이 대북 중유지원을 중단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가 만장일치제의 의사결정 방법을 택하고 있어 다른 이사국들이 동의하지 않는 한 이를 관철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