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서 50대 두 여인 숨진 채 발견 _돈 벌려면 나무로 뭘 해야 할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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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50분 쯤 서울 방이동 56살 이 모 씨의 다세대주택 안방에서 이 씨와 이 씨의 친구 김 모 씨가 복부를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김 씨의 조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격자 김 씨는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아가 보니 이들이 흉기에 찔린 채 이불로 덮혀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저녁 8시 쯤 도시가스 검침원을 가장한 40대 남자가 이 씨의 집에 다녀갔다는 주변인의 진술과 9일 새벽 1시쯤 서울 소공동 모 편의점에서 누군가 이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인출을 시도한 적이 있는 점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외부에서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