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 개통 _엔니와 베토 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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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이 개통식이 추병직 건교부 장관과 조해녕 대구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역에서 열렸습니다. 개통식 행사는 지하철건설 경과보고와 건설과정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모든 시민들에게 지하철이 개방됩니다. 총 사업비 2조 3천 3백30억 원을 투자해 8년 9개월간의 공사끝에 완공된 지하철 2호선은 달성군 문양역에서 수성구 사월역까지 총 29km를, 49분만에 운행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지하철 1호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4만 명이지만, 2호선 개통에 따른 환승 효과로 1·2호선의 이용객은 39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