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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비싼 아파트는 10곳 중 9곳이 재건축 아파트였습니다. 부산은 하지만 해운대 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가장 비쌌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서울에서 단위면적당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개포 주공아파트로 제곱미터당 매매가격이 1,863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단위면적당 가장 비싼 아파트 10곳 중 9곳이 재건축 아파트로 나타났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가 아닌 아파트는 삼성동 아이파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 중심으로 재건축 가격이 급락세를 보였지만, 투자가치가 가격에 포함되면서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산지역은 단위면적당 매매가격에서 1위부터 7위까지를 모두 해운대 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지했습니다. 이중 제곱미터당 575만 원을 기록한 해운대 대우트럼프 월드마린이 부산지역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올 들어 모두 37개 단지 만 8천여 가구가 분양돼 이중 99%가 순위 내 마감되면서 지방의 청약 열기를 대변했습니다. 특히 해운대지역에서는 이달들어 72층과 80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주상복합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