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고현철 후임 대법관 선정 착수 _위민 내기_krvip

대법원이 내년 2월 1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고현철 대법관의 후임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대법원은 이장무 서울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9명의 법조계 내·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대법관 제청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관 제청 대상 후보자는 40대 이상의 법조 경력 15년 이상 소유자로, 자문위가 후보자를 3~4명으로 압축하면 대법원장이 최종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