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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등 다른 정당의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창언 기자? 다른 당들도 역시 투표율과 부동층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리포트> 네, 현재 자유선진당 등 다른 정당들도 선거 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 투표 상황을 확인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선진당은 원내 교섭단체 구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 체 최대 전략지인 충청권의 표심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선진당은 자체 판세 분석 결과 충청권에 선진당 바람이 불고 있다며 막판 표심이 결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투표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핵심 전략지역으로 꼽은 창원 등 경남 일부 지역구의 상황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노당은 투표율의 변수가 남아 있지만 이들 지역에서의 돌풍을 통해 의미 있는 의석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습니다. 창조한국당 역시 대표가 출마한 지역구의 승패와 정당 투표 득표율은 투표율이 결정적 변수로 보고 특히 젊은층이 투표에 나서 주길 호소하고 있습니다. 친박무소속 출마자들과 힘을 합치면 원내 교섭단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 친박연대는 선거상황실 상황판에 친박연대 후보자 48명 외에 친박성향 무소속 출마자 17명의 이름까지 함께 올려놓고 투표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은 노회찬, 심상정 공동대표가 출마한 지역구의 투표율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특히 2~30대 젊은 세대의 투표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