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충청지역 특별재해지역 검토 _콜롬비아 포커 맥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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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를 입은 충청남.북도에 대해 특별재해지역 지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충청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지정 요구를 받고 현재로서는 특별재해지역 지정 요건에 미달하지만 필요하다면 관련 규정을 고쳐서라도 피해 농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박영선 열린우리당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의장은 특별재해지역 지정이 국무회의 등을 거쳐 조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근태 원내대표도 오늘 허성관 행자부장관과 강동석 건교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북도에 대해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부측은 특별재해지역 지정 규정을 피해지역에 유리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고 정세균 정책위의장이 밝혔습니다.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현재로선 피해 전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지정은 어려울 것으로 본다면서 피해보상과 관련해 비현실적인 보상 단가를 현실화하기로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