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성매매 여성 인권보장 종합 대책 발표 _돈 벌기 시작하면 약_krvip

장하진 여성부 장관은 미아리 집창촌 화재 참사와 관련해 다음주 성매매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하진 장관은 어젯밤 집창촌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도 성매매 여성 문제를 여성부의 `제1 의제'로 삼을 만큼 이번 사건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장관은 또 경찰이 화재 하루 전 정신지체 장애 여성을 업소로 되돌려 보낸 것에 대해 여성부 차원에서 경찰에 엄중 항의할 것이라며 대국민 서비스를 해야 할 경찰의 자세는 분명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