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올해 실업률 3% 유지 _베토 세르히오 로드리게스 안락의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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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오늘 실업대책 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올해 2조 9천억원을 들여 3%대의 실업률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위해 연간 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실업이 예상되는 1/4분기에 공공근로 등에 배정된 예산의 45%를 집중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벤처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추가로 조성하고 실업자의 취업능력을 높이기위해 20만명에 대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실직자의 가계 안정을 위해 1인당 5백만원 한도안에서 연리 8.5%로 생계비를 융자하고 갑작스런 기업도산으로 임금을 받기 어려운 실직자를 위해 7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당정은 계획된 실업대책을 추진하는 것 못지않게 실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필요한 법과 제도정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