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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평 다세대 주택 가스폭발사고의 구조 작업이 어제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현장감식에서 경찰은 밸브가 열린 LP가스통을 발견하고 이번 사고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인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구조작업이 끝난 붕괴현장에서 현장감식이 이루어집니다. 현장감식에서는 1층 건물더미에서 LP가스통 2개가 추가로 발견됐고 이 가운데 하나는 밸브가 열린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또 가스관의 중간밸브 일부도 열린 채로 발견됐습니다. 현장감식을 마친 경찰은 누출된 LP가스가 1층에 쌓이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1층에서 일어난 폭발이 3층 건물 전체를 휘감으면서 이 충격으로 건물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LP가스의 폭발만으로는 이 같은 파괴력을 가질 수 없다는 점에서 도시가스와 난방용 석유보일러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건물이 지난 94년 준공된 이후 별도의 허가없이 증개축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희생자들의 장례절차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또 사망자와 부상자가 있는 4개 병원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