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엠네스티, 위안부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_베토 파로 후보 번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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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에 배상 책임을 촉구하고 나서 일본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앰네스티는 태국 방콕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총체적 배상을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가 피해자들의 인권에 초점을 맞춰 정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신혜수 상임대표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필리핀과 타이완의 피해자도 참석해 증언을 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지난해부터 '여성에 대한 폭력 추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위안부와 관련된 자료를 집중 수집해 왔고, 지난 3월에는 동아시아 담당 조사연구관이 필리핀과 한국을 방문해 직접 피해자 조사 활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앰네스티가 채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