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석 앵커 :
인천 직할시에서는 모두 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합니다.
인천 중구개표소를 연결합니다. 신동윤 기자!
신동윤 기자 :
네, 신동윤입니다.
박대석 앵커 :
이시간 현재 개표율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신동윤 기자 :
개표율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만은 각 후보별 득표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7시10분부터 시작된 부재자 투표함의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에 용정도와 연결돼서 해상으로 수송되는 12개 투표함을 마지막으로 47개의 투표함 모두가 도착해서 이 시간 현재 개표업무가 착실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흥동 제1투표구 투표함이 개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이곳 인천시 중구 개표소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한 각 후보의 득표수를 보게 되면은 민자당의 서정화 후보가 1,988표, 민주당의 신용석 후보가 1,642표, 국민당의 구자현 후보가 566표, 신정당의 민만기 후보가 194표, 민중당의 이원주 후보가 243표를 각각 얻고 있어서 3선고지를 노리는 민자당의 서정화 후보와 언론중진으로 첫 출마해 민주당의 신용석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인천 중동구의 선거구 개표는 동구청에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후보들의 득표수는 부분적인 결과입니다.
두 곳에서 동시에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 인천 중동구 선거구는 오늘밤 12시쯤이면은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천 중구 개표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