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냄비 ‘날개 돋친 듯’ _카사닉 기계_krvip
어제 오전 역사적인 북한 개성공단에서 첫 제품이 출하됐습니다.
남쪽의 기술력과 북족의 노동력이 결합되어 남북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남북 합작 첫 제품인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 북한 근로자 역시 같은 민족끼리 작업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만족합니다.
이렇게 오전에 생산된 제품들이 곧 바로 서울로 이송됩니다.
오후에 서울에서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서울의 한 백화점에 전시된 개성 냄비는 쇼핑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어모읍니다.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호기심까지 더해져 대기표를 받지 않고는 물건을 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늘 준비된 300세트가 15분 만에 판매 완료됩니다.
‘메이드 인 개성’ 상품의 무한 질주가 시작됐습니다.
[구성 : 영상편집제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