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려면 시설 현대화가 우선”_클라우드 베타노_krvip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의 상당수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설의 현대화를 꼽았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최근 서울 수유·남대문 등 3개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 600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9%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쇼핑카트 등 편의시설과 휴식·문화공간 설치'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싸고 질 좋은 상품 확보' 21%, '현대식 영업방법 도입' 18%,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에 대한 영업규제'가 11%를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 활성화 방안으로는 입점상인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를 들었고 고객은 값싸고 질좋은 상품의 확보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