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에 매년 평균 600차례 해킹 시도”_돈을 가장 많이 버는 회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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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의 공공 입찰이 이뤄지는 조달청의 입찰·계약 시스템 '나라장터'를 상대로 한 해킹 시도가 해마다 평균 6백 차례 이상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조달청 자료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나라장터에 대한 해킹 시도가 모두 3천 2백여 건 발생했다며 지난 2013년에는 실제, 건설업자와 브로커 등이 발주기관과 조달업체 컴퓨터를 해킹해 97건 계약에서 천 백억 원 대 사업을 불법 낙찰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계약이 연간 40만 건으로 거래 규모는 72조 원에 달한다며 해킹을 통한 불법 낙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찰과 계약 시스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