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네르바’ 박대성 고소인 자격 조사_카케구루이 픽 포커_krvip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네티즌 3명과 모 주간지 기자 등을 고소한 '미네르바' 박대성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에 박 씨를 상대로 고소장에 쓴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고, 피소된 네티즌 1명과 주간지 기자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남은 네티즌 2명과 해당 주간지 대표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박대성 씨는 앞서 지난 1월, '미네르바 사건 조작설'을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네티즌 3명과 같은 내용을 기사화한 주간지 기자와 대표 5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