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올가을 대졸신입사원 채용 7,8백명선 _루아 마리아 아라우호 카지노_krvip

해마다 4천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오던 금융권이 올가을에는 사상최저 수준인 7,8백명을 선발하는데 그칠 예정입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금융구조조정의 여파로 대규모로 조직과 인원 감축을 진행하고 있는 금융기관들은 대부분 올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에서는 50명을 채용할 계획인 산업은행 그리고 10명에서 20명 정도 선발예정인 수출입은행과 하나은행 등 세곳 이외에는 모두 올하반기 신입행원 채용계획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종금사나 카드사도 한 두개 회사만이 1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증권사들도 대우증권이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을 마련중인 것을 제외하면 다른 회사들은 신입직원 선발계획이 없는 상탭니다. 다만 투신사들은 국민투신이 70여명을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대한투신과 한국투신도 각각 5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기로 하고 원서를 접수중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