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에 김호철 전 민변 회장_보안관 빙 빙 빙 토끼 도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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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변호사가 신임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제471회 임시회의를 열어 김 변호사를 제11대 위원장으로 뽑았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0기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냈습니다.

정무직 차관급인 국가경찰위 상임위원에는 박경민 전 해양경찰청장이 임명됐습니다.

국가경찰위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991년 행정안전부에 설치된 합의제 심의·의결 기관입니다.

주요 업무는 치안 정책의 심의·의결,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등입니다.

국가경찰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7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한 6인은 비상임위원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